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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결속이다.

2020. 19. 6.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결속이다. 그래서 서로 알고 지내는 가족간에 혼인을 맺는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가족과 가족이 무엇을 위한 연맹인가? 우리들의 삶은 순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들은 어려운 시절에 대비해서 하나의 든든한 동맹을 맺고자 한다. 성공적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동반자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혼을 돌보고자 스스로 자처하는 것이다. 살다가 심심하면 축제를 하기 위해서 동반자가 필요한 것이지 파괴적인 싸움을 하기 위한 동반자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언제나 처음부터 그 다른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을 잘 이해하고 알고 지내지는 못한다. 살아가면서 누가 그 어떤 점이 더 강하고 약한지에 대해서 서로 알아가게 될 것이다. 더 강한 점을 가진 사람은 그 분야에서 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고 그 약한 점은 보충해가며 서로에게 함께 용기를 주기 위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약한 점과 강한 점을 서로에게 인정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서로가 보충하는 역할을 해 나가며 함께 헤쳐나가는 삶은 얼마나 보람이 있을까!

성숙한 남여가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대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서로는 남매지간과 같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가지며 성적인 매력은 결혼식을 한 이후에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적인 행동은 먼저 의식적으로 준비되어있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남매지간과 같은 관계형성은 결혼을 할 여성에 대한 그 영혼을 배려하는 행동일 것이다. 나는 지금 여기서 이상적인 상태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결혼은 서로의 영혼을 연결하는 일이기에 약간의 인내심은 사람으로서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숙한 사람은 그 성적인 욕구를 뒤로 미룰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이 가족과 가족의 결속이기에 자손을 얻는 것이 또한, 목적이다. 그 자손은 어느 한쪽에만 속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양쪽 가족에게 속하는 것이다. 그 여성이 자손을 얻기 위해서 남성보다는 먼저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더 적극적이어야 할 것이다. 성적인 양육이 거의 없이 결혼을 하였던 시절에는 이혼이라는 것도 없이 오래도록 잘 살아나갔다. 그러나 그 전쟁은 그 결혼의 의미를 파괴시켜버렸고 사람 그 자체를 아주 비참하게 만들어버렸다. 전쟁이 없는 시기라할지라도 그 전쟁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우리들은 맞이하고 있다. 아마도 새로운 형태의 전쟁을 우리들은 맞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전쟁은 언제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 논리적인 생각과 행동은 우리들에게 위안을 주고 안전을 보장해 주지만 비논리적인 생각과 행동은 그렇지 못하다.

결혼은 자손을 얻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며 사람의 영혼을 믿는 행위이다. 사람의 영혼을 믿기에 연맹적인 행위를 행하게 되고 그 영원성을 믿기에 계속해서 그 발전을 해 나가게 된다. 사람은 시대별로 발달해 나가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는 석기 시대와는 다르다. 사람은 논리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그 발달을 이끌어나가는 존재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두뇌는 같은 것을 싫어하기에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창조해낸다.

결혼은 남여가 살과 살을 섞어서 하나의 새로운 생물체를 창조해낸다. 부부는 아이의 탄생을 통해서 자신이 부활을 하는 것 같은 기쁨을 가지게 된다. 

결혼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여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이기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결혼은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행복의 조건은 될 수 있다.

결혼 상대의 선택은 스스로 행하는 것으로 그 조건은 단지, 재산에만 두어서는 안된다. 그 재산은 있다가도 없을 수가 있으며 없다가도 있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기본적인 사람의 예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살아가면서 함께 배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강하게 보이는 자와 약하게 보이는 자에 대한 구분이 없이 언제나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은 실수도 하지 않고 용기있고 인내할 줄 아는믿음직스러운 동반자로 선택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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